MinJJang

인스타그램 좋와요 노출 제한 본문

칼럼

인스타그램 좋와요 노출 제한

romeo905 2019. 11. 27. 17:23

안녕하세요 Minjjang 입니다.

최근 소셜이나 기사에서 인스타그램의 좋와요 수를 노출하지 않는다. 는 기사를 봤습니다.

호주, 일본등의 일부 국가에서 사용자의 "좋와요"수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출 기능을 없앤다는 기사인데요

25일 기준으로 좋와요 수가 아닌 좋와요를 누른 사용자의 이름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적용 대상국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시행은 5월 캐나다에서 시범적으로 가장 먼저 시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브라질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 방식을 식행하는 목적은 사용자가 좋와요가 눌리는지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좋와하는 게시물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연애인들을 비롯한 유투버등 유명인들의 인기 지표가 언젠가부터 소셜 게시물의 좋와요 수나 팔로우수로 

바뀐 시대가 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의 친구들에게 이 지표가 마치 인생의 목표인 것 처럼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언제가부터 인기를 위해서 소셜에 없는 사실을 꾸며서 올리거나 과장해서 올리고 위험한 행동들을 

스스로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 인스타그램의 정책을 그런 의미에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더 확장에서 페이스북이나 유투브도 이런 시스템을 폭넓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삶의 질을 올려주고 정보를 폭넓게 공유해 주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삶의 가치가 소셜미디어의 인기도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라도 밸런스의 조정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정크 게시물들도 이번 기회에 다 사려졌음 좋겠네요.~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nJJang]청소년보호법  (0) 2019.03.1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