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낚식당_역삼동 맛집

오늘 소개할 맛집은 최근에 티비에도 나온 그런 맛집입니다. ^^

식당 이름이 대낚식당인데 이름만 보고 처음에 낚지메뉴가 있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청춘이여 대박을 낚자"는 깊은 뜻이 있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20대 ㄷㄷㄷ)

아~~ 저는 20대때 애기 였는데 요즘은 여러모로 대단한 분들이 많아요~~~

11시부터 대기판에 대기명단을 적을 수 있습니다~.

좌석이 6테이블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만 늦어도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ㅜ.ㅜ

자 드디어 1시간 30분만에 입장~~~

11시30분쯤 대기명단에 올렸는데 들어간 시각이 약1시쯤.(참고하세용)

아무튼 점심 대표메뉴인 "대창덮밥" 곱빼기를 시켰습니다~~~

저녁에는 대낙새와 곱도리탕도 많이 드신다고 하네용.

 

짜~~~~~잔 ~~~~

드뎌 나왔습니다. 아 근데 오래 기다려서 좀 짜증날뻔 했는데 한 입 먹는순간 싸~악 보상되었습니다.

저는 대창을 좋와하기도 하지만 우와~~점심에 이렇게 잘 구워진 대창을 각종 재료와 먹을 수 있다니.....

처음에는 재료를 다 섞지않고 먹어봤는데 대창이 느끼하지 않고 겉은 잘 구워졌고 속은 부드러운.

버섯도 구워서 있어서 풍미를 더합니다. 아 먹을 수 있다면 한 일주일은 점심으로 먹을 수 있겠어요.

안 맛있을 수 없습니다. 진짜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 

"대낚식당" 한번 드신 분들은 또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여자분들 많이 오시고 커플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안 맛있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젊으신 사장님 사모님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다만 대기장소가 없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 이었어요~~

아마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점심은 11:00시쯤 오셔서 대기명단 적으시는게 좋고

저녁은 5:00시쯤 오셔서 적으셔야 바로 입장이 가능하실 꺼에요.~ 참고하세요.

대창덮밥 또는 대창 좋와하시는 분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