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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

애플워치

romeo905 2019. 8. 14. 11:26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워치'에 대한 이야기 해볼 까 합니다.

애플워치는 단순한 스마트 워치가 아닙니다.

아침에 깨어나서 잠자리에 들때까지 나의 몸을 모니터링 해주고 또 부족한 운동이나 심호흡등 

스스로 사용자에게 알려 줍니다. 

애플은 전통적으로 맥과 아이폰이 주력 판매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패드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죠. 그런데 2014년 아이폰6의

소개와 함께 우리가 행사 마지막에 늘 기대하는 말이죠  "one more Thing"

바로 'One more thing'과 함께 등장한 애플워치 라인업이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애플에서 아직까지 높은 판매를 이루는 제품은 아니지만 애플이 가장 주력하고 공들이는 

제품군 중에 하나 입니다.  올가을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애플우치 5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2011년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나고 애플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이고 애플전체가 우울감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2012년 애플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온 단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강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사내에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었고 시장에 떠오르는 

새로운 카테고리에는 바로 웨어러블이 있었습니다.

 

사실 2000년대 초반부터 PDA시장이 확산되기 시작하고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단어로 스위칭 되면서

건강관련 앱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기들도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애플스토어에는 아이폰과 연동되는 혈압

혈당을 관리하는 기기들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급기야 2010년 아이폰과 연동이 되는 휴대용 ECG를 샌프란시스코의

한 의사가 개발하고 FDA의 승인까지 받으며 본격적인 텔레메디슨의 시대가 도약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당시 SK KT가 시범 사업을 시작했고 코오롱의 해빛 이라는 건강 관리 플랫폼 사업이 상당히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의사협회의 반발로 텔레메디슨 사업은 정부 시범사업으로 몇해 진행하고 흐지부지 되다고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때부터 아주 꼼꼼하게 진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들은 Polar, Garmin fitbit가 있었는데 애플이 여러 회의 끝에 내린 결론은 새로운 시계를 만들어서 부가적인

기기들을 연동하는 계획을 갖게 되었고 2012년 중반 애플워치 비밀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팀을 이끄는 수장은 바로 애플 최고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초기 스케치에서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주도 했습니다.

스티브잡스 사후에 가장 성공한 제품으로 꼽히는 것도 바로 애플워치입니다.

2014년 애플워치가 처음 등장할때 그 디자인에 대한 충격은 아직도 잘 잊져지지 않습니다.

재료공학에 최대 강점을 살리고 초정밀 기술을 적용하고 천재의 손으로 다듬어진 애플워치는 출시와

동시에 '스위스의 시계 산업은 이제 끝났다' 라는 말로 평가될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초기의 애플워치는 초기에 문제개 상당히 많았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말도 안되게 짧았고 번인현상, 부실한 피트니스 기능, 부족한 워치페이스, 프리징현상, GPS의 부재,

방수불가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폰과 연동되자 않으면 쓸모없는 기계로 인식되었습니다.

결국 시장에서는 결쟁 업체로 볼수 있는 폴라 가민에 비해서 쓸모 없다 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다음 세대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2015년 2세대의 출시와 함께 당시 애플 스토어 최고 책임자였던 버버리 출신의 안젤라 아렌츠의

영향을 통해 유독 명품 시계 분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에르메스는 애플 워치 에르메스 라인업을 만들게

해주었고 또 스티브잡스가 존경하는 기업중에 하나인 나이키는 애플워치 나이키 플러스 라인업으로 자리 잡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족한 기술은 세대를 거쳐서 보안되었고 2018년 가을 행사에서 발표된 애플워치 4세대에는

FDA승인이 완료된 ECG 가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9년 WWDC에서 소개된 애플워치는 이제는

아이폰과 연동할 필요 없이 완벽히 자유로워지는 기기로 독립되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올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워치5에 대한 루머와 정보를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을에는 모든 애플워치가 Watch OS6로 새롭게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적용된 WatchOS 5의 캐치프레이즈가 'Be More Active, Stay Better Connected'로 엑티비티와 팟캐스트 워키토기

스튜던트 ID등을 통한 연결에 중점을 두었고 새로운 WatchOS6는 ' More insightful, More Dellightful'로 강화된

건강 앱들과 보다 스타일리시한 워치 페이스를 비롯해서, 원하는 측정 앱들을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강화된 시리와, 계산기, 보이스 메모, 리마인더등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나올 애플워치5는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애플워치 에디션 시리즈2와 3에서 보이고 4에서

단종된 시작가 $1299의 세라믹 케이스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워치5에 나온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애플워치5의 가격은 시리즈 4에 스테인레스 44mm케이스 시작가 $399에 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워치5는 새로 나올 아이폰11의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부각될 전망입니다.

현재 애플워치 ECG 기능을 승인한 국가는 19개국인데요, 가을까지 30개 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증대시키는

것도 애플워치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런데 이미 알려진 기능들과 워치오에서 6만 보면 아이폰의 기능을 대부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이폰 핵심기능 하나가 빠진것이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 기능입니다.

애플은 지난6월말 애플워치 스트랩에 카메라를 넣은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이미 시장에는 CMRA 스트랩카메라 업체가 2016년 컨셉제품을 출시하였지만 시판은 하지 못했습니다.

애플워치에 카메라까지 장착되면 시장의 판도는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 어려워 지겠지만 특허 출원시기와 현재 무역

마찰에 관한 상황들을 고려해 보면 카메라가 들어간 애플워치는 이번 5세대가 아닌 다음 6세대 정도에 보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가을에 애플워치5가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또다른 강력한 신호는 애플이 본격적으로

헬스케어산업 진출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 1세대 출시부터 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위해서 수많은 헬스케어 네트워크에 맞춰진 플랫폼과 제품을

준비해 왔고 이를 통해 생산되는 EHR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투트랙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개인과 환자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애플워치와 아이폰으로 수집하고 이를 헬스케어 제공기관과 연동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시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Ochsner 메디컬 센터와 협업하여 환자와 의사에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 해 왔습니다. 이에 대한 본격적인 고지가 올해 가을로 잡혀 있습니다. 반드시 보여줘야 할 것이 애플 워치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현재까지 애플워치 5에 대한 시장의 루머와 정보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출처 - 유트브 Route 9 루트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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