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 Vitality

AIA Vitality 어플을 몇주 전부터 소개받아 쓰고 있습니다.

아는 동생이 소개해 주어 알게 되었는데 저처럼 많이 걷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어플이라고 생각 됩니다.

기존의 캐시워크등의 걷기 캐시백 앱들은 내가 걸은 수만큼 동기화되지 않거나 시시때때로 들어가서 

누적된 캐시백을 눌러주어야만 적립되는 번거로운 방식이었습니다.

매번 깔았다 지우기를 반복하였는데 정말 눈꼽만큼씩 쌓이는 캐시백을 보며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AIA Vitality은 앱의 태생부터가 참 착하고 고마운 앱입니다.

199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험사 디스커버리 사에서 Vitality 프로그램을 최초 개발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취지는 아픈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되어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프기 전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는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아프리카에서 먼저 시작 되었습니다.

VITALITY는 AIA 생명을 비롯하여 미국의 John hancock, 중국의 ping An, 유럽의 GENERALI 등 세계적인 보험사와 네트워크. 아디다스, 스타벅스, Fitbit, 하얏트 호텔 등 다양한 Partnership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양하게 파트너쉽이 제공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SKT와 제휴하여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가입 이후에 걷기만 하면 됩니다.

통신비 기준으로 매주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매달 12,000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되고 가까운 거리는 걷게 되었고 월말에 통신비까지

실제로 할인 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목표 포인트 기준은 일기준으로 7,500보를 걸으면 50포인트가 제공되면 12,500보를 걸으면 100포인트가 제공됩니다.

맥과 안드로이드 모두 앱 제공 되며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등의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앱을 활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참고 하여야 할 것이 가입시점부터 12주까지 주간리워드 획득이 가능하며 13주부터 24주까지는 2주연속

달성했을 경우에만 리워드 획득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이걸 몰라서 리워드 획득을 많이 못했네요 ㅠ.ㅠ

부모님께도 설치해 드렸더니 꾸준히 운동하시고 동기부여도 되신다고 하니 좋네요. 

소소하지만 이렇게 동기부여가 되는 재미를 주신 AIA Vitality에 감사할 따름 입니다.

물론 24주가 끝나면 리워드 혜택은 없어집니다. AIA 상품을 가입하여 연장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혹시나 SKT 통신사를 쓰고 있는도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잘 참고 하시고 건강도 챙시고 통신비도 할인받으세요.~~